부산역 광장 국가 선도 도시재생 사업 '100 스퀘어(Square)' 조감도 - 북항 재개발 주변

부산역 광장 국가 선도 도시재생 사업 '100 스퀘어(Square)' 조감도 - 북항 재개발 주변

: 한국인들의 애환이 서린 곳이자 100여년간 대한민국 대동맥의 시종착지로써 위상을 떨친 부산역 주변이 재건축이 활발한 가운데 부산역 광장 또한 국가 선도 도시재생 사업에 선정되어 관련 공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부산역 광장 국가 선도 도시 재생 사업 사양

- 위치 : 부산 동구 초량동 일대 부산역 광장

- 규모 : 지하1층, 지상3층

- 용도 : 복합용도(쇼핑몰, 오피스, 공공시설)

- 사업비 : 280억원

1905년 만들어진 부산역 광장을 과거 100년과 미래 100년이 교차하는 플랫폼으로 만든다는 ‘100 스퀘어(Square)’를 콘셉트로 한 일본의 설계사 '니켄 세케이'의 작품이 국제공모로 선정되었습니다.

부산역은 향후 남북철도가 연결이되면 시베리아 횡단 철도와 접속이 되어 유럽과 동아시아의 주축(한중일)이 부산항으로 연결되는 유라시아대륙횡단철도의 시종착지가 될 중요한 지역입니다.

이에 맞춰 국가 차원에서 부산역의 중요성을 인지 국가선도 도시재생사업으로 선정하여 부산역광장를 전면 리모델링 중에 있습니다.

부산광역시는 이에 덧붙여 부산역 광장을 창조지식 플랫폼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2층규모의 공동작업실과 정원광장이 어루어진 4차산업 기업 기반시설로의 발전을 함께 모색하며 설계 당시 그 취지까지 함께 반영시켜 현재(2018.12.17) 공사 진행 중에 있죠.

역사와 연결되는 광장 앞부분을 3층 높이의 계단식 공간으로 만들어 시민 휴식공간인 옥상정원을 설치하고, 계단 밑 공간에는 창조라운지 등 창조경제 거점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또한 고질적으로 지적되었던 부산역지하철 1호선과 부산역경부선의 단절을 없애기 위한 지하 연결 공사 및 지하광장, 상가 조성 공사 또한 동시에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부산역광장은 부산을 여행하는 관광객들 또는 부산을 들고 나가는 많은 분들에게 설레임과 추억을 선사한 곳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겨울철만되면 서울에서 노숙자들이 내려와 부산역광장을 점령하거나 또는 잦은 부산역공사로 인해 어수선했던 분위기를 가져 시민들과 이용객들에게 불쾌함을 선사한 곳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상기의 조감도처럼 꽃과 관목과 수목들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설계를 바탕으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향후 시민들에게 창조와 휴식공간을 제공해주고 부산을 출입하는 이용객들에게 부산에 대해 좋은 첫인상을 줄 수있는 곳으로 바뀌어 갈 것으로 보여 상당히 기분이 좋습니다.

노숙자를 위한 쉼터를 조성해 기존 노숙자들의 재활을 위한 시설을 마련하는 것이 오히려 부산역광장에 더 이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또한 보행자 통행개선을 위해 부산역광장 좌우측을 지나 중앙대로 위를 통과하는 보행자전용도로(육교)와 반대편 북항재개발로 이어지는 연결로를 통해 북항환승데크로 이어지는 동선설계를 하여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부산역광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습니다.

도심 재생의 선례를 남길 수있도록 시공과 마감에 철저히 심혈을 기울여 보다 많은 시민과 여행객 그리고 내외국인들에게 아름다운 곳으로 가슴 속에 남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더 세심한 고민과 깔끔한 마무리로 시민들이 모두 함께 만들어가는 부산역광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부산역광장의 위치는 하기와 같습니다.

공동작업실국가 선도 도시재생 사업 남북철도남북철도 연결 도심재생동아시아 부산 4차산업부산 도심재생 부산역부산역 공사

 부산역 광장부산역 남북철도 부산역 도심 재생부산역 선도사업 부산역 주변부산역 창조지식 플랫폼부산역광장 부산역출발

부산출발 런던행 부산출발 유럽행부산출발 파리행 부산항 경부선부산항 동해선 부산항 연결북항 보행자 전용데크북항 재개발 주변

시베리아 횡단철도유라시아대륙횡단철도 유럽정원광장 창조지식 플랫폼한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