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항 재개발 D-3블록(한국투자증권 컨소시엄) 개발 조감도 :: 북항 재개발

부산 북항 재개발 D-3블록(한국투자증권 컨소시엄) 개발 조감도 :: 북항 재개발

: 18년 9월부터 북항재개발 D-3블록에 대해 공개경쟁방식으로 추진한 결과 (주)한국투자증권 컨소시엄이 공급대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부산 북항 재개발 D-3블록 사양

- 위치 : 북항재개발 D-3블록 (1만 3241㎡ / 복합상업·업무지구)

- 예산 : 약 6500억원 규모

- 규모 : 지상72층(지하5층)

- 용도 : 복합건물(원스톱관광시설(여행·체험·쇼핑·휴식 등), 해양비즈니스특화시설)

북항재개발의 복합상업·업무지구에 있는 해당부지 D-3블록은 국제여객터미널의 정면에 위치해있고 부산항을 영구조망할 수 있는 최적의 자리이며 향후 남북철도 및 유라시아대륙철도가 연결될 경우 부산이 유라시아대륙 횡단의 시종착지가 되므로 세계적인 랜드마크로써 기능하게 될 아주 중요한 위치에 있는 블럭입니다.

빌딩의 정면기준으로 왼쪽은 D-2블록(동원개발컨소시엄)이 선정되어 착공예정에 있습니다. 오른 쪽으로는 부산 정부공동청사가 건설예정에 있습니다.

해당 블럭이 접하는 전면 도로에는 씨베이선 트램이 건설예정에 있으며 복합환승센터와 KTX부산역, 부산지하철1호선이 걸어서 5분거리에 있어 교통의 요지에 있습니다.

KTX로 부산에 들어오는 관광객들, 국제여객터미널로 입국하는 한일정기선과 대형크루즈선 관광객들, 그리고 해군작전사령부에 입항하는 수많은 외국함정들의 승조원 등 향후 창출되는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조감도를 보니 매리어트호텔을 입주시키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인근 D-2블럭과 함께 해양비즈니스특화시설을 추진하는 것으로보아 현재 부산에 마린시티 아이파크에 들어간 한국해양진흥공사 또는 부산으로 본사를 이전 중에 있는 SM상선, 그리고 해사법원 또는 현대상선까지 D-2블록과 D-3블록에 입주를 한다면 명실상부한 해양특화업무지구로써 기능을 할 것으로 보이네요.

국내해운선사들의 본사 및 해외 해운선사들의 한국지점도 대부분이 서울에 있는 이상한 대한민국의 구조를 타파할 수 있는 하드웨어인프라로써 그 기능과 역할을 소화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한국투자증권 컨소시엄은 공개경쟁입찰에서 어렵게 공급자로 선정된만큼, 당장의 수익을 위한 레지던스를 넣는 편법을 쓰는 것보다 세계적인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복합빌딩을 지어 장기적으로 큰 수익을 가져다주는 보물로 키워나가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 현재의 조감도대로만 건설된다면 좋을 듯합니다.

2019년 상반기 착공예정에 있으며,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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